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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카드 시드 생성 결함: 업데이트보다 먼저 확인할 것

영상 공개일

2026년 7월 31일 공개된 영상은 하드웨어 서명 장치 콜드카드의 시드 생성 결함과 실제 자금 탈취 사건을 사건 초기에 전합니다. 서명 장치는 개인키로 거래에 서명하는 도구이고, 시드는 그 키들이 만들어지는 출발점입니다. 영상은 서두에서 차분히 확인하자고 당부하며 현황, 원인, 대응 순서로 설명합니다.

영상은 사건 초기에 만들어져 일부 설명이 이후의 제조사 공식 권고와 다릅니다. 영상의 설명 가운데 영향 범위는 Coinkite의 보안 권고(2026년 7월 30일 게시, 8월 1일 갱신)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권고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정식 기술 검토가 뒤따른다고 밝혔으므로, 최신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기기가 뚫린 것이 아니라 시드가 약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시드는 아무도 맞힐 수 없는 무작위 값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사람이 적어 두는 니모닉은 이 무작위 값(엔트로피)을 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엔트로피와 니모닉의 관계는 니모닉 문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은 보안 연구팀의 설명을 전하며 원인을 짚습니다. 특정 시기의 펌웨어가 기기의 진짜 난수 장치를 쓰지 못하고, 기기 고유 번호나 부팅 이후 시간처럼 바깥에서 짐작할 수 있는 값을 재료로 삼는 대체 경로로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영상은 이 경우 겉보기에는 무작위여도 경우의 수가 많지 않아서, 공격자가 가능한 시드를 하나씩 대입해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제조사 권고도 같은 방향입니다. 기기가 해킹되거나 원격으로 접속된 것이 아니라, 일부 펌웨어의 버그로 시드 생성의 무작위성이 약해졌습니다. 공격자는 약한 시드를 오프라인에서 다시 만들어 개인키를 얻고 자금을 가져갔습니다. 피해 규모는 보도마다 집계가 엇갈렸으며, 당시에는 수백 BTC 이상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영상 공개 시점의 설명과 공식 권고는 범위가 다릅니다​

영상은 Mk2와 Mk3의 2021년 3월 무렵 4.0.0 버전대 시드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또 제조사가 Mk4, Q, Mk5는 영향이 없다고 안내한다고 소개하면서, 연구팀이 최신 기기도 난수 보강 폭이 32비트 수준이라고 지적한다고 전합니다. 이는 영상 공개 시점의 설명입니다. 갱신된 권고는 다음과 같이 영향 범위를 정리합니다.

  • Mk2와 Mk3: 펌웨어 4.0.1(2021년 3월)부터 4.1.9까지입니다. 4.2.0 이상에서 수정되었습니다.
  • Mk4와 Mk5 표준판: 5.6.0 이전에 만든 시드입니다.
  • Mk4와 Mk5 Edge판: 6.6.0X 이전에 만든 시드입니다.
  • Q 표준판: 1.5.0Q 이전, Q Edge판: 6.6.0QX 이전에 만든 시드입니다.

표준판과 Edge판은 별도 계열이므로, 버전 숫자가 더 크다고 해서 수정판이라고 가정하면 안 됩니다. Mk4, Q, Mk5의 해당 시드는 기대치인 128비트 대신 약 72비트의 엔트로피를 가집니다. Mk2와 Mk3보다 덜 심각하지만, 권고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평가합니다. 최신 기기라서 안전하다는 영상의 설명은 이 권고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업데이트해도 이미 만든 시드는 고쳐지지 않습니다​

영상이 가장 강조하는 결론은 업데이트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펌웨어를 올려도 이미 약하게 만들어진 시드는 약한 채로 남습니다. 권고도 같습니다. 수정 펌웨어는 앞으로 만들 시드에만 효력이 있습니다.

영상은 약한 시드를 다른 서명 장치로 옮겨 적어도 여전히 약하다고 설명합니다. 문제는 담는 그릇이 아니라 시드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은 같은 난수 방식을 쓰던 종이 보관 개인키, 시드 분할, 기기 간 암호 기능도 함께 약해졌다고 설명하지만, 이 대목은 공식 권고에서 확인되지 않아 영상의 설명으로만 전합니다.

직접 만든 무작위를 보태는 것이 대응의 바탕입니다​

영상은 기기의 난수 장치에만 맡기지 말고 주사위나 동전으로 직접 무작위를 만들어 보태라고 권합니다. 영상이 제시하는 횟수는 12단어에 동전 128회 또는 주사위 최소 50회, 24단어에 동전 256회 또는 주사위 최소 100회입니다. 횟수를 줄이면 무작위성이 약해져 새 시드가 다시 예측 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횟수를 채우라고 합니다.

니모닉을 콜드카드 밖에서 직접 만들어 가져오고 콜드카드는 서명만 맡긴 경우, 결함이 있는 기기의 시드 생성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므로 서명 전용으로 계속 써도 된다는 것이 영상의 설명입니다. 권고의 영향 대상도 기기가 만든 시드입니다. 이때도 기기 펌웨어는 수정판으로 올려 두는 것이 권고 절차의 첫 단계입니다.

반면 콜드카드의 주사위 입력 기능으로 기기 안에서 시드를 만든 경우에는 권고의 입력 횟수 기준이 적용됩니다. 주사위를 기기에 직접 입력한 횟수가 50~98회면 128비트 이상, 99회 이상이면 약 256비트가 확보되어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횟수가 50회 미만이거나 확실하지 않으면 옮겨야 합니다.

패스프레이즈와 다중서명도 엔트로피가 전제입니다​

영상은 패스프레이즈를 시드 위에 얹는 추가 비밀로 설명합니다. 시드 단어가 알려져도 패스프레이즈를 모르면 자금을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패스프레이즈를 쓴 구성과 쓰지 않은 구성은 열쇠가 완전히 다르므로, 한 번 잊으면 시드 단어가 있어도 복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권고는 이 점을 더 조심스럽게 다룹니다. 강하고 고유한 패스프레이즈는 별도의 장벽이 되지만, 짧거나 흔하거나 재사용한 것은 추측될 수 있습니다. 강한 패스프레이즈가 있어도 가능한 한 빨리 옮기라고 권합니다. 기기를 여는 PIN은 이 패스프레이즈가 아닙니다.

다중서명은 정해진 수의 키가 함께 서명해야 자금이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영상은 각 키의 엔트로피가 충분해야 한다고 짚습니다. 약한 시드를 여러 개 묶어도 전체가 약한 채로 남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중서명을 쓰고 있다면 참여 장치 가운데 영향받는 시기에 만든 것이 섞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영상은 하나라도 해당하면 그 구성을 새로 짜야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옮기는 순서가 속도보다 중요합니다​

급한 마음에 서두르다 단순한 실수로 자금을 잃을 수 있다고 영상은 경고합니다. 권고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정 펌웨어를 먼저 설치하고, 설치된 버전을 확인합니다.
  2. 그 기기에서 새 시드를 만듭니다.
  3. 새 백업, 지문, 받기 주소를 확인합니다.
  4. 소액을 먼저 보내 시험합니다.
  5. 시험이 성공하면 나머지를 옮깁니다.
  6. 이동이 끝날 때까지 옛 백업을 보관합니다.

영상도 소액 시험을 거친 뒤 나머지를 옮기라고 같은 순서를 말합니다. 정리하면 이번 사건에서 확인할 것은 펌웨어 버전 하나가 아닙니다. 내 시드를 언제, 어떤 계열의 펌웨어로 만들었는지가 기준이 되고, 해당하면 새 시드로 옮겨야 마무리됩니다.

영상으로 보기​

원본 영상: [긴급] 콜드카드의 시드가 털렸다! 비트코인이 사라지고 있다! (공개일: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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